조선 상고사

제 2편 수두 시대

운우(雲雨) 2014. 5. 4. 08:15

제 2편 수두 시대

 

-강한 적이 침입하면 각 <수두> 소속의 부락들이 연합하여 이를 방어하고, 가장 공이 많은 부락의 <수두>를 제 1위로 높여서

<신수두>라 불렀는데, <신>은 최고(最高) 최상(最上)을 의미한 것이며, 기타 각 <수두>들은 그 아래에 부속(附屬)하였다.

삼한사(三韓史)에서 보이는 <소도(蘇途)>는 <수두>를 음역(音譯)한 것이고, <신소도(臣蘇途)>는 <신수두>의 음역이다.

<진단구변국도(震檀九變局圖)>에 나오는 <진단(震檀)>의 <진(震)>은 <신>의 음역이고, <단(檀)>은 <수두>의 의역(意譯)이며,

<단군(檀君)>은 곧 <수두 하느님>의 의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