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문화대국 대한민국

운우(雲雨) 2022. 2. 14. 14:59

문화대국 대한민국

 

어제 아침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뉴스를 보며

놀라움을 금할 길 없었다.

 

세계 곳곳에서 K-POP에 관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는 한국의 음식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는 것이다.

 

김밥, 떡, 비빔밥, 등은 말할 것도 없고 빵의 본

고장인 프랑스에서도 한국의 빠리바께뜨가 엄

청난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 라면은 미국 시장 뿐 아니라 동남아 시장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수출 실적이 암청난 성장

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치킨은 원조 치킨국가인 멕시칸 보다도 

양념을 한 치킨부터 다양한 종류의 치킨이 세

계 사람들의 입맛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다

는 것이다.

 

이처럼 동방의 작은 소국 대한민국이 세계 10

위 안의 경제대국을 떠나 세계의 맛을 좌지우

지 할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땅은 크기에 한계가 있지만 문화에 관한 넓이

에는 끝이 없다.그런 대단한 싹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옛 고구려가 적은 군사로 수나라, 당나라 대군

을 물리칠 때부터 그 싹을 틔우고 있었던 것이

다. 

 

그때의 저력이 문화대국으로 꽃피울 수 있게 된

동기의 자양분이었을 것이다. 한국인의 피에는 

섬세함과 강인한 정신이 숨어 있다.

 

문화면 문화, 스포츠면 스포츠, 그러기에 실력으

로 안 되니 중국은 이번 자국에서 하는 동계올림

픽에서 어떻게든 한국을 잡으려고 대국답지 않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동부공정을 통하여 가증스럽게도 우리의 

역사를 자기네 역사로 편입시키고 있다. 

 

제발 이번 선거는 똑똑한 지도자가 탄생하여 대

국에도 당당하게 할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

면 좋겠다. 

 

힘은 피를 부르지만 문화는 물처럼 스며들어 흡

수한다. 우리의 멋진 문화 세계 만방에 퍼져나가 

폭력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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