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영역을 나는 새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하늘은 끝없이 넓고 맑은
데, 땅은 혼돈스럽다.
하늘은 넓고 깨끗한데, 왜
사람이 닿을 수 없는 곳일
까?
때론 번개와 우뢰로 신의
위엄을 보이고, 따뜻한 햇
살로 사랑을 펴신다.
하늘은 신이 사는 영역이
기에 아무나 범접 못하는
세계.
신은 왜 새들에게만 신의
영역을 허락했을까?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친구 (0) | 2021.12.14 |
---|---|
고이면 비울 줄 아는 물 (0) | 2021.12.11 |
삶은 작품 & 인생은 소풍 (0) | 2021.12.04 |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0) | 2021.11.30 |
나는 평택 촌놈이다 (0) | 2021.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