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쓸쓸한 거리

운우(雲雨) 2021. 11. 19. 20:23

        쓸쓸한 거리

 

어제밤 퇴근길 바람이 시원하다

거리엔 주검의 잔해들이 바람에

이리 저리 구르고 날린다

 

어디를 보아도 쓸쓸함이 가득하

다.

 

어느덧 연말이 가깝다.

 

또 한해가 가고 나는 또 한살의

나이를 더 먹고 늙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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