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자란?

운우(雲雨) 2021. 10. 24. 18:49

부자란?

 

부자에는 두 부류의 부자가 있다.

첫번째 부자는 재물이 많은 부자를 말한다.

두번째는 재물은 없지만 마음이 부자인 사

람이다.

 

재물이 많은 사람은 대개가 돈이 많아 그런

지 모르지만 교만한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마

음이 부자인 사람은 교만과는 거리가 멀다.

 

재물이 많은 사람은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

하려 하지만 마음이 부자인 사람은 마음이

선하여 자신에게 있는 것을 모두 주고도 모

자라 몸으로 봉사를 하기도 한다.

 

예전 내 어머니의 말씀은 한 톨의 쌀이라도

반쪽씩 나누어 먹어야 한다고 말했었다. 나

는 지금까지의 생을 살며 어머니의 그 말을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했으나 마음 뿐이었던

것 같다.

 

진정한 부자!

그건 재물이 많아도 교만하지 않고 진정한

마음으로 왼손이 한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충실하게 실천하는 사람일 것

이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이렇게 추운 날이면 

어려운 사람은 더 힘들다. 이럴 때 어려운

사람을 돕는 부자가 진정한 부자일 것이다.

부자는 돈이 많다고 부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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