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월이여!
아침
붉은 장미로 하루의 문을 연다
푸르름과 붉은 장미로 대변되는
오월의 창문을 연다
오월은 푸르름이 있어 좋고 붉
은 장미가 있어 좋고
푸른 하늘엔 창공을 가르며 노
래하는 종달새가 있어 좋다
그게 내가 오월을 좋아하는 이
유다
너를 사랑하노니 여왕의 계절
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