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월이여!

운우(雲雨) 2020. 5. 6. 22:55

오월이여!

 

 

아침

붉은 장미로 하루의 문을 연다

 

푸르름과 붉은 장미로 대변되는

오월의 창문을 연다

 

오월은 푸르름이 있어 좋고 붉

은 장미가 있어 좋고

 

푸른 하늘엔 창공을 가르며 노

래하는 종달새가 있어 좋다

 

그게 내가 오월을 좋아하는 이

유다

 

오월이여!

너를 사랑하노니 여왕의 계절

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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