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버지

운우(雲雨) 2020. 5. 1. 23:15

아버지

 

 

자식은 효도하고 싶어 잡으려 하지만

이미 늦어 뒷모습만 안타까이 바라볼

뿐이다.

 

 

아버지의 뒷모습 안스러워 잡고 싶지

만 자식의 마음이 안타까울수록 아스

라이 더 멀어져 간다.

 

 

아버지의 모습은 안개속으로 잡힐듯

아스라이 사라져 가고 흔적도 없다.

 

 

아버지 !

지금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람 아버

 

가족 위해 한 평생 봉사만 하고 대접조

차 변변히 받지못하고 사라져 가는 존재

그 이름은 아버지!

 

아,

슬픈 숫컷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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