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엔 천사가 없다"의 작은 출판 기념회
어제였다.
회사 김대표가 내일 오후에 어디 갈 일이 없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아무런 계획이 없는 나로써는 나갈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내일 사무실에서 조
촐하게 출판기념회를 열고 싶다는 것이었다.
참 고마운 일이었다. 아침에 사무실에 나가니 박스
에 김대표가 준비한 과일이 잔뜩 들어 있었다. 그리
고 오후 2시 경 사람들이 하나 둘 오기 시작하더니
출판기념회는 시작이 되었다.
준비된 케이크를 자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조촐하
게 시작한 파티는 작은 출판기념회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가며 열기가 고조되며 사인회가 시작이 되
었다.
"천국엔 천사가 없다"는 그렇게 세상에 생명을 얻
어 탄생이 된 것이다. 조촐했지만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준 출판기념회 이 출판기념
회를 만들어준 김대표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
리는 바이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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