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날

운우(雲雨) 2019. 10. 31. 07:07

10월의 마지막 날

 

 

올해도 어김없이 10월의 마지막 날은 왔다

여기 저기서 카톡을 통해 10월의 마지막 밤

이란 음악이 답지하고 있다

 

 

벌써 10월 한 달간 실컷 들었는데 오늘 마

지막 날까지 듣게 되니 그 음악 인기가 하

늘을 찌른다

 

 

하여튼 10월의 마지막 밤 음악도 오늘이

가면 내일부터는 11월이니 사라질 것이다

 

 

내일부터는 11월이니 겨울은 한 발 더 가

까이 다가온다. 이제 산은 더욱 붉게 물들

고 겨울이 가까히 다가오니 나무는 발가

벗겨질 것이다

 

 

그러면 나무들은 추운 겨울 동안 추위 속

에서 푹 쉬며 봄을 기다릴 것이다.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 했으니 봄은 먼 곳에

있지 않고 가까이 와 있는 것이다.

 

 

10월의 마지막 날을 아쉬워 하지말고 오는

11월 반갑게 맞이하고 겨울을 준비하는 자

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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