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우린 희망이 없다
지하철을 타면 현재 대한민국의 예의 법도 수준을
알 수가 있다. 노인석에 젊은이가 앉아 있는데 노
인이 그 앞에 서 있어도 자리를 내어주질 않는다.
또 젊은 아이들은 주위를 의식치 않고 사랑의 행
위를 마음대로 표현한다. 사랑을 한다면 집에 가
은밀한 곳에서 한다면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
다.
이게 예의 범절이 사라진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어떻게 해서 이 모양이 되었을까? 이런 현상은
윗물이 맑지 않기 때문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인데 위에서 부
터 물이 흐리니 아랫물이 맑을리가 없는 것이다.
위에서 진흙탕인데 아랫물이 어찌 맑을 수 있겠
는가.
어른들의 잘못도 있지만 원인은 역량 있는 지도
자가 없기 때문이다. 지도자가 시원치 않으면 사
회 전반적으로 퇴폐한 병이 들게 마련이다.
하루라도 빨리 지도자가 바뀌어 혁명과 같은 변
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
민국은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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