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대로는 우린 희망이 없다

운우(雲雨) 2019. 10. 27. 19:46

이대로는 우린 희망이 없다

 

 

지하철을 타면 현재 대한민국의 예의 법도 수준을

알 수가 있다. 노인석에 젊은이가 앉아 있는데 노

인이 그 앞에 서 있어도 자리를 내어주질 않는다.

 

 

또 젊은 아이들은 주위를 의식치 않고 사랑의 행

위를 마음대로 표현한다. 사랑을 한다면 집에 가

밀한 곳에서 한다면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

다.

 

 

이게 예의 범절이 사라진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어떻게 해서 이 모양이 되었을까? 이런 현상은

윗물이 맑지 않기 때문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인데 위에서 부

물이 흐리니 아랫물이 맑을리가 없는 것이다.

위에서 진흙탕인데 아랫물이 어찌 맑을 수 있겠

는가.

 

 

어른들의 잘못도 있지만 원인은 역량 있는 지도

자가 없기 때문이다. 지도자가 시원치 않으면 사

회 전반적으로 퇴폐한 병이 들게 마련이다.

 

 

하루라도 빨리 지도자가 바뀌어 혁명과 같은 변

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

민국은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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