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절

운우(雲雨) 2019. 10. 26. 18:57

친절

 

 

친절이란 말은 요즘 세대에게는 흔하게 듣는 말일 것이다.

직장에서 입이 닭도록 가르치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그렇

지만 현장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인 것 같다. 몇 달

전 가전제품을 사려고 삼성전자 대리점을 찾았다.

 

 

제품을 빙 둘러보았지만 누구하나 안내해 주는 삶은 없었

다. 나는 삼성전자 대리점을 나와 옆에 있는 엘지전자 대

리점으로 갔다. 그러나 그곳은 삼성전자 대리점과는 전혀

달랐다. 친절하게 안내를 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을 친절

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나는 친절한 엘지전자 대리점에서 냉장고와 텔레비젼을

샀다. 작은 친절이 사람의 마음을 바꾼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아무리 친절은 지나쳐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이

맞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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