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별을 보며

운우(雲雨) 2019. 5. 2. 09:30

별을 보며

 

 

마음이 울적해

뜰앞에 섰더니

 

흐린줄 알았던

하늘에 별이 반

짝인다

 

보고 싶어도 보

이지 않던 별이

오늘은 도봉산

하늘에 듬성 듬

성 떠있다

 

오랜만에 보는

별이 오늘 따라

외로워 보인다

 

별도 오늘은 나

처럼 외로운가

보다

 

별아

오늘은 너와 내

가 친구가 되어

보는 것이 어떻

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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