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 아침
어제밤은 제법 써늘했다
자다가 차가움을 느껴 전기 담요를
약하게 켜고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코에 와
닿는 공기가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이젠 완연한 가을이라고 말 할 수 있
을 것 같다
들려오는 새소리가 새롭게 들리는
아침,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생
동감 있게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