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 박덕규
장날 아침
할아버지 따라
읍내로 간
송아지
날이 저물도록
돌아오지 않아
사립문을 향해
음머 음머 부르는 어린 소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 박두진 (0) | 2018.09.07 |
---|---|
새 아침 / 박인수 (0) | 2018.09.06 |
기다리는 마음 / 김민부 (0) | 2018.09.03 |
조약돌 / 박덕규 (0) | 2018.09.02 |
열공 / 오남희 (0) | 2018.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