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조약돌 / 박덕규

운우(雲雨) 2018. 9. 2. 19:30

조약돌 / 박덕규

 

 

동네 아이들

물고기랑

 

 

물장구치며 노는

여울목에서

 

 

바다로

가지 말고

 

 

우리도 함께

오순도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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