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운우(雲雨) 2017. 9. 25. 11:45

 

새들은 자유롭다.

 

아침

전깃줄에 앉았다

훨훨 날아

 

옆집

지붕에 앉는다.

 

나도

새처럼

자유롭게

날 수만 있다면

 

저 넓은 하늘을

유영 하듯이

훨훨 날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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