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기후를 보노라면
요즘 날씨를 보면 변화무쌍한 것이 겨울이 겨울같지 않는 날씨다.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어정쩡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계절이 계절 같지 않은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계절을 닮아 가는
것 같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겨울~
그제는 소한(小寒)이었는데 전에는 대한(大寒)보다 항상 추웠었다.
그래서 나온 말이 대한이 소한네 집에 놀러 왔다 얼어 죽었다는 말
이 있다.
그러나 요즘은 소한(小寒)도 대한(大寒) 그렇게 추운 것 같지는 않다.
사람의 마음이 꼭 요즘의 겨울 같은데 옛겨울처럼 사람의 마음도 같
았으면 좋겠다.
요즘 사람들 겉보다는 속을 들여다 볼줄 아는 지혜가 부족한데 그
마음이 요즘 겨울 기후와 같은 것 같다.
추울 때는 추워야 하고 더울 때는 더워야 한다는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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