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1967

인간

인간 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과 함께 늙어갑니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갑니다. 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젊어지고 실망이 있으면 늙어갑니다. 우리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얽매어 좌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나를 비우니 행복하고 나를 낮추니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행복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좋은 글 2021.09.17

설니홍조

설니홍조(설니홍조) 중년의 나이를 넘으면 존경을 받지 못할지언정 욕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소동파의 시에 설니홍조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기러기가 눈밭에 남기는 선명한 발자국' 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그 자취는 눈이 녹으면 없어지고 맙니다. 인생의 흔적도 이런게 아닐까요? 언젠가는 기억이나 역사에서 사라지는 덧없는 여로.... 뜻있는 일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지내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중국 고사에 강산이개 본성난개 라는 문장이 있는데 , '강산은 바꾸기 쉽지만, 본성운 고치기 힘든 것 같다는 뜻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본성이 잇몸처럼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송곳처럼 뾰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하고 일갈했을 때, 그의 친구들이 그럼 "당신..

좋은 글 2021.09.12

인간

인간 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과 함께 늙어갑니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갑니다 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젊어지고 실망이 있으면 늙어갑니다 우리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얽매어 좌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나를 비우니 행복하고 나를 낮추니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행복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행복은 네 마음속에 있습니다 좋은굴 중에서

좋은 글 2021.09.08

답게 살자

답게 살자 나이가 들면서 알았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어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 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 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절대적인 진리다. 좋은글 중에서

좋은 글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