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의 나이가 주는 의미
사십의 나이면 자신의 얼굴에 대한 책임을 지라 했다.
사십까지 살아온 얼굴에는 그 사람의 정체성과 살아
온 흔적이 숨겨 있기 때문이다.
열굴은 영혼의 반영이며 마음의 초상화라 한다.
키케로가 말했듯 "완숙함이란 재능이 아니라 시
간이 가르쳐주는 미덕이다."
라는 말도 노년의 삶에 책임감을 지운다.
평범한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곱게 늙어가는
것이다. 곱게 늙는다는 것, 마음이 평화롭고 세상
을 아름답게 보는 눈, 사랑을 담아 표현하는 언행
이 생활화 돼야 가능한 일일 것이다.
인생 나이 사십이 주는 의미는 자못 작은 것이 아
니다.
# 몇줄의 글을 다음 카페에서 인용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