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칼국수 / 박덕규

운우(雲雨) 2022. 2. 8. 09:44

칼국수 / 박덕규

 

아빠가 좋아하는

칼국수

 

고향 겟벌

바지락이 

 

어린 시절 

할머니 손맛을

 

지금도

물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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