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허준을 보며
요즘 재방송 허준에 푹 빠져있다. 물론 한의사 허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지만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빼
놓을 수 없다.
특히 허준의 부인에 대하여 감동을 받고 있다. 몰락한 양반
가의 자식이지만 종의 몸에서 태어나 서자인 허준과 법으로
금한 결혼을 한 것이다.
그리고 숨어 살다시피 하면서 가난을 헤쳐나가며 시어머니
와 남편을 부양하며 불평 한마디 없이 세파를 헤쳐나가는 모
습은 감동을 받기에 충분하다.
돈만 쫓는 요즘의 세태에 비하면 얼마나 사랑이 고귀한 것인
지 보여주는 드라마라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이다. 돈이면 모든
것이 다인양 여기는 지금의 세대가 보ㅓ고 깨닭아야 할 드라
마란 생각이다.
가장 훌륭한 부인은 시부모님께 까닭없이 혼이 나도 남편 앞
에서는 미소 짓는 부인이란 말이 떠오르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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