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집 강아지

운우(雲雨) 2019. 12. 13. 06:41

우리집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는

개구장이다.

 

 

밖에 나갔다 돌아

오면 반가워 어쩔

줄을 모른다

 

 

달려들며 꼬리를

흔들고 내 옷깃을

물고 놓지 않는다

 

 

그런 행동들이 모

두 반갑다는 표시

 

 

우리집 강아지는

순둥이다

 

 

밤이면 짓기도 하

지만 친구들이 찾

아오면 손님을 알

아보고 반길 줄도

안다

 

 

우리집 강아지는

검둥 강아지 참

귀여운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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