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옥과 천국

운우(雲雨) 2019. 8. 18. 10:28

지옥과 천국

 

 

브라우닝은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라고 말했다.

 

 

맞는 말일 것이다.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남편을 존

경하며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부모를 공경하고 사

랑하는 아이들, 얼마나 행복한 가정인가?

 

 

바로 행복이란 이 한마디가 천국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서로 믿지 못해 서로 불신하며 모

든 것을 돈으로만 계산하는 가정이라면 그 가정이

야 말로 지옥인 것이다.

 

 

그러고 보면 천국과 지옥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

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차이밖에 되지 않는 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 채 아귀다툼을 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천국과 지옥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데 우리는 그것

을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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