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아들의 꿈 / 박덕규

운우(雲雨) 2019. 8. 13. 08:40

아들의 꿈 / 박덕규

 

 

생일 아침

케이크 자르면서

 

 

아들아

커서 뭐가 되고 싶냐?

 

 

"응,,,,,,"

"대통령"

 

 

"왜?"

 

 

"엄마 아빠

비행기 많이 태워 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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