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은 교교로운데
보름달은 아니지만
달빛이 교교로운 밤
어디선가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라도 들
려올 것만 같다.
이렇게 달빛은 교교
로운데 세상은 왜 혼
탁하기만 할까?
세상만사 다 잊고 나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에 흠뻑 빠져 혼탁한
세상을 잊고 살고 싶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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