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새참 심부름 / 박덕규

운우(雲雨) 2018. 10. 1. 21:39

새참 심부름 / 박덕규

 

 

옛날 모내기 때

새참 심부름

 

 

노란 주전자의 술

호기심에 홀짝 홀짝

 

 

논길 걸으며

실실 거리던 코흘리개

 

 

우리 할아버지

어릴적 이야기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뜰 / 박인수  (0) 2018.10.07
꽃가마 / 오남희  (0) 2018.10.03
금잔디 / 김소월  (0) 2018.09.30
여름방학 / 박덕규  (0) 2018.09.26
가시버시 / 오남희  (0) 201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