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꿈이고 희망이다
사람이 꿈이고 희망이다.
맞는 말이다.
사람을 잘만나야 성공도 할 수 있고 계획도 세울 수 있다.
새해도 어느덧 2개월이 훌쩍 갔고 내일이면 춘삼월의 봄
을 맞이하게 된다.
삼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기미년 3월 1일 삼일
절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몹시도 추웠던 겨울의 기억 때문인지 봄의
새싹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무지막지한 추위를 이겨내고 양지에서
삐죽이 무거운 땅을 헤집고 나오는 새싹을 상상만 해보라.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그 추위를 이겨내고 꽃망울을 맺고 있는 목련의 강인함은
어떤가.
그래서 나는 봄, 그것도 3월의 봄이 오면 목련의 꽃망울부
터 보며 존경심을 표한다.
그 강인함에 절로 머리가 숙여지는 것이다.
4월이 꽃피는 계절이라면 3월은 새싹이 움트는 달이다.
동토의 땅에서 겨울을 이겨내고 새생명으로 탄생한 새싹의
강인함을 배우자.
사람이 꿈이고 희망이라 했으니 새봄에는 양지녁에 돋아나
는 새싹과 같은 순수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을 만나는 3월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봄 아지랑이처럼 모락모락 피어나는 열정으로 계
획했던 모든 일들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꿈을 이루
는 이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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