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날 왜 키울까요? # 오늘의 명언 순진함과 모든 완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어린이들이 끊임없이 태어나지 않는다면 세계는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으로 변했을까 - 존 러스킨 - 좋은 글 2014.09.17
나는 너무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항상 화가나 눈물을 흘리던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지고, 다른 아이처럼 천천히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밥을 먹은 후에도 배가 고파 또 화가 났습니다. 날씨가 화창하던 어느 날 밥 먹을 시간이 다 지나도록 오지 않는 아이... 저는 걱정이 되.. 좋은 글 2014.09.16
화살 하나에 두 마리 사슴이 한 유명한 사냥꾼이 있었다. 그는 사냥감을 놓치지 않는 뛰어난 활솜씨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사냥꾼은 산속에서 사슴 두 마리를 발견했다. 하나는 어미 사슴, 하나는 아기 사슴이었다. 그는 즉시 화살을 집어 들었고, 눈 깜짝할 사이에 아기 사슴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그런데 .. 좋은 글 2014.09.15
짜장면 먹고 싶어요 지난 8월 22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 태평로 파출소로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아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아이를 파출소로 데리고 온 송태화 경위와 박정식 경사.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이는 차분히 있지 못했는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이 아이는 지적장애 .. 좋은 글 2014.09.13
아빠의 전력질주 # 오늘의 명언 사람은 가족과 집에 머물때 가장 행복에 가까워지고 밖으로 나가면 그 행복에서 멀어지기 십상이다. - J. G. 홀런드 - 좋은 글 2014.09.12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동물들이 뭘 알겠어?' '내 말을 못 알아듣겠지!' '동물들이 무슨 감정이 있어?' 라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침팬지 '도로시'는 25년간이나 격리되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워야했습니다. 구경거리의 대상이었던 도로시... 오랫동안 학대를 받았던 도로시는 마침내 구조되.. 좋은 글 2014.09.11
파파라치의 감동 할머니와 강아지가 산책을 나섰습니다. 할머니는 뒤뚱뒤뚱... 강아지는 졸졸... 할머니는 파란 배변봉지를 한손에 쥐고 혹시나 모를 강아지의 응가를 대비했습니다. 역시나 강아지가 응가를 했는데... "아이고 허리야~!" 상체가 잘 굽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나타난 미모의 한 여인. 여인.. 좋은 글 2014.09.10
나의 어머니 아들 셋을 낳고 10여년을 키우시던 어머니는 몇 년 동안 암 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살려보시려 모든 재산을 쏟아 부으셨지만 하늘의 부름을 거역할 수는 없었나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1년, 초등학교 5학년 때 새어머니가 들어오셨습니다. 어머니에 대.. 좋은 글 2014.09.07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 좋은 글 2014.09.06
누구에게나 '다음 칸'은 있다 지하철에 가방을 든 한 아저씨가 승차하더니 승객들을 향해 우렁차게 말하기 시작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기 위해섭니다. 잘 보세요.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칫솔 입니.. 좋은 글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