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상쾌한 아침

운우(雲雨) 2019. 6. 13. 21:01

상쾌한 아침

 

 

하늘이 맑은 상쾌한 아침

창을 열면 들리던 새소리

가 오늘은 들리지 않는다

 

 

창을 열면 당연히 들릴줄

알았던 새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왠지 궁금하다

 

 

그러나 내 어찌 새들의 마

음까지 알리요 나름 새들

사정이 있을터

 

 

그래도 이 아침은 평화롭

만 하다 이제야 멀리서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려온

 

 

뻐꾹 뻐꾹 뻐꾹 ~

 

 

상쾌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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