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월의 문을 열면서

운우(雲雨) 2019. 4. 1. 08:08

4월의 문을 열면서

 

 

4월이다.

목련이 만개한 달이고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날 달이다.

 

진해 벚꽃 축제가 있고 여의도 벚꽃 축

에 상춘객은 모여들 것이다.

 

4월은 가히 꽃의 천국이라고 해도 무방

한 달인 것이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 2절의 가사처럼 4월이 오면

 

꽃대궐이던 고향을 다시 한 번 생각케

한다.

 

4월의 문이 열렸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4월의 봄을 맞

이해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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