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문을 열면서
4월이다.
목련이 만개한 달이고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날 달이다.
진해 벚꽃 축제가 있고 여의도 벚꽃 축
제에 상춘객은 모여들 것이다.
4월은 가히 꽃의 천국이라고 해도 무방
한 달인 것이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 2절의 가사처럼 4월이 오면
꽃대궐이던 고향을 다시 한 번 생각케
한다.
4월의 문이 열렸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4월의 봄을 맞
이해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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