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0년 전의 정신으로....

운우(雲雨) 2019. 3. 2. 11:30

100년 전의 정신으로....

 

 

나는 삼월의 하늘을 보면 왠지 모를

슿픔을 느낀다.

 

100년 전 나라를 빼앗겼던 민족의

슬픔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라를 빼앗겼던 울분을 독립만세

란 외침으로 토해냈던 그날의 함성

이 지금의 삼월에도 들리고 있어

런지 모른다.

 

모두가 100년 전의 그날을 상기하

오늘 날의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것이다.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날의

정신일 것이다.

 

총칼로 억압했지만 만세의 물결은

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처럼 삼천리

방방곡곡을 흔들었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가 그런 위기

에 빠져 있다.

 

마치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기에

해 있건만 백성은 나몰라라

희노애락에 빠져 있다.

 

오호라~

백성들이여 잠에서 깨어나라 저

무서운 뱀이 혀를 널름 거리며 먹

이를 삼키려 하고 있다.

 

삼일 만세를 부르짖듯 전국 방방

곡곡에서 태극기를 들고 100년 전

의 함성으로 돌아 가자.

 

그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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