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봄맛 / 박덕규

운우(雲雨) 2019. 1. 23. 22:13

봄맛 / 박덕규

 

 

직장 일로

바쁜 우리 엄마

 

 

퇴근길에

봄과 함께 왔어요

 

 

저녁상에 오른

냉이 된장국

 

 

봄 향기 물씬한

시골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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