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연과 함께 하며

운우(雲雨) 2018. 4. 7. 10:25

자연과 함께하며

 

 

산기슭에 살아서 그러지 아침이면

자연의 소리를 많이 듣는다

 

 

특히 새들의 소리를 많이 듣는 것

같다

 

 

꿩이 우는 소리, 특히 비둘기의 울

음소리는 처량하게 들려 마음을 후

벼파는 것 같을 때도 있다

 

 

또 까마귀의 울음소리도 특이한 편

이다. 마치 오리 울음소리와 너무도

흡사하다

 

 

오리가 산에 사는가 하고 착각을 일

으킬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으니 말

이다

 

 

밤이면 바람의 소리를 듣고 낮에는

꽃피는 소리를 듣는다

 

 

나도 자연의 일부이니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은 당연지사란 생각이다

 

 

오늘도 나는 자연과 함께 숨쉬며 자

연의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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