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이여 어서오라!

운우(雲雨) 2017. 3. 22. 14:34

봄이여 어서오라!

 

추울 때 남쪽지방에선 동백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있었고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도 들려 왔었다.

 

그런데 이곳 북쪽 서울에도 드디어 꽃이 피기 시

작했다.

 

이젠 그야말로 정말 봄이 온 것이다.

추위와 함께 겨울은 저 멀리 가고 새울고 꽃피는

봄이 왔다.

 

앞뜰에는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

이제 벚꽃도 피어날 것이다.

 

이제 겨울 동안 보이지 않던 새들도 돌아오고

꽃이 피니 벌과 나비도 돌아오겠다.

 

"일장춘몽"이라도 좋다.

 

봄이여 어서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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