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삼월!

운우(雲雨) 2017. 3. 1. 07:45

삼월!

 

 

기미년 삼월 1일!

97년 전 그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

 

 

일제에 의해 나라의 주권을 모두

빼앗기고 나라 없는 설음을 다시

한번 맛보고 싶은 것인가?

 

 

자유 없는 나라, 인격이 말살된

일당들의 밑에서 살고 싶은가?

 

 

왜 나라가 이 모양이 된 것인가?

 

마치 해방 이후 좌우익이 갈라져

이념전쟁을 하던 때를 방불케 한다.

 

 

이런 정신을 가지고 통일이 되면

무엇을 하겠는가?

 

 

통일이 되어도 매일 하는 짓이

이념전쟁뿐이 더 있겠는가?

 

 

이래서야 어느 누가 대통령이

된들 소용이 없다.

 

 

정신 빠진 지도자에 정신 빠진

국민들이 어찌 제대로 나라를

이끌고 가겠는가?

 

 

문제는 모두 대통령 병에 걸렸기

미쳤기 때문이다.

 

 

자격미달인 인물들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마치 이 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 놓을 것처럼

떠들어 대나 되지도 않는 좁은

식견으로 떠들어 대는 꼴들이

가소롭기만 하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되었는가?

 

 

이제 오늘 선열들의 97년 전 독립

만세를 외치던 함성을 되새기며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이제 나를 버리고 모두 우리만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

 

 

자칫 방심하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를 모두 빼앗길 수 있는

시점에 와 있다.

 

 

이제 삼일 정신으로 돌아올 때이다.

 

 

우리 손에 손잡고 우리가 지켜야할

자유가 무엇인지 되새겨 보는 삼일절

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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