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에 운동에 대하여
요즘 미투 때문에 곤혹스러운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고은 시인부터 해서 충남지사 안희정이 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최영미 시인이 폭로한 고은 시인의 행동은 나와는 장
르는 다르지만 같은 글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좀 부
끄러운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 충남지사인 안희정에 대해서도 한 도를 책임지고
있는 인물로서는 안 될 짓을 했다는 생각이다.
여비서를 수행바서로 데리고 다녔다고 하는데 비서는
안희정 개인의 섹스를 위한 수행비서였다는 것과 무엇
이 다르겠는가?
여기 열거하지 않아도 이름만 대면 바로 미투에 걸려들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겉으론 점잖은척 하며 속으론 음흉하며 권위적이며 그
러나 하는 짓은 소인배나 할 짓을 하고 다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고은 시인은 기필코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안
았다고 발뺌을 하고 있고 안희정은 책임을 지고 법의 심
판을 받겠다는 말 한마디 없이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한다.
문학의 어른이란 자도 미쳤고 한 도(道)도정(道政)을 책임
지고 있는 수장이란 자도 미쳤다.
온통 나라가 미치고 지도자란 자들이 모두 미쳐버린 것이다.
국회의원이란 자들도 미치고 대한민국 어딘들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미투 운동이 더욱 확산돼 정치계부터 깨끗이 정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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