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소방관은 2살 난 아기를 구출한 뒤 죽어가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소방관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진 지 6일 만에 가족들과 영원한 이별을 하고야 맙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모든 공공기관의 소방시설과 대응방법이 개선되었고, 이 아이는 이후 수 천명을 살리게 됐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이듬해인 89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 오늘도 폭염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의 생명은 둘도 없이 귀중한 것인데도, 우리는 언제나 어떤 것이 생명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갖고 있는 듯이 행동한다. 그러나 그 어떤 것이란 무엇인가 - 생텍쥐페리 -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하는 용기 (0) | 2014.07.16 |
---|---|
뭉치면 산다 (0) | 2014.07.15 |
빨래를 하십시오 (0) | 2014.07.13 |
허허실실(虛虛實實) (0) | 2014.07.11 |
내겐 너무 착한 남편 (0) | 201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