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릴 때마다 별을 바라보라
밤 하늘의 별은
흔들리기에 더욱더 빛이 납니다.
흔들리지 않는다면 별은 어쩌면
그렇게 빛나지 않을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들의 삶이
흔들릴 때마다 빛나는 별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흔들리는
우리들의 삶도 스스로 빛을 발하고,
그 빛은 또한 누군가의 삶을 비추는
빛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빛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서로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서로에게 빛이 되는 것입니다.
흔들린다고 내 안에서
반짝이는 빛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내 안에 빛은 흔들릴 때
더욱더 선명하게
반짝인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늘의 별은 우리들에게 눈부시게
반짝이는 빛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들의 빛을
길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걸음을 정성스럽게 옮겨볼 일입니다.
- '지금 여기에서 감사하라 / 성전' 중에서-
이 세상에 다른
어떤 것의 도움 하나도 없이
온전히 혼자 이뤄내는 삶이 있을까요?
열매는 반드시
가지가 있어야 맺힙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며
나무는 뿌리와 연결되어 있고 뿌리는
흙에 묻혀 있어야 합니다
흙은 충분한 자양분과
수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밖에 적당한 일조량도 있어야 하고
적외선과
자외선이 공급되고 비도 내려야 합니다
공기와 그 가운데 있는
탄산가스와 산소도 필요합니다
이들 모두가 통합되었을 때
한 그루의 나무에서 우리는
열매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나만 잘한다고 나만 똑똑하다고
잘 살 수 없으며
결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 주고
또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줌으로써 뜻 있는
인생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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