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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한 아이를 꿈꾸게 합니다

운우(雲雨) 2019. 12. 19. 06:30
따뜻한하루
사랑은 한 아이를 꿈꾸게 합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열두 살 다인(가명)이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너무도 빨리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인이에게는 응석을 부릴 부모님도 함께 살지 않고
넉넉히 선물을 사줄 형편도 허락되지 않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유일한 버팀목인 할머니는 척추 디스크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몇 년 전부터는 희귀 질환인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인해 시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와 다인이는 오늘도 밝게 살아갑니다.
똑똑한 다인이는 반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아
매 학기 반장을 하고, 각종 학력 경시대회에
입상할 만큼 성적도 우수합니다.

학원 하나 보내지 못하는 가정 형편에서도
다인이는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숙제와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아픈 할머니의
병을 고쳐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드리고 싶다고 말합니다.

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손에 꼽을 수 없다는 다인이...
총명하고 똑똑한 다인이의 꿈을 키워주세요.
여러분이 다인이의 잠재력을 키워주세요.
결연은 한 아이를 꿈꾸게 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에서는 다인이네 가정에
'크리스마스의 기적' 캠페인으로
너덜너덜 떨어져 나간 장판을 교체하며
곰팡이 가득한 벽지를 새롭게 꾸며주는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마음껏 공부할 수 없고, 꿈꿀 수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국내 아동 결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아동 결연 캠페인에 보내주신 결연금은
전액 해당 아동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생일날에는 생일 파티도 해주고,
반찬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아동 결연 캠페인은 최소한의 운영비
15% 제외하고는 방문을 통해서 아동에게
직접 전달됩니다.


= 결연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하기 =
농협 : 355-0047-1299-33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결연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줍니다.
결연은 절망에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희망으로 변화시킵니다.

따뜻한 하루는 '정직'과 '초심'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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