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그대 고은 사랑에 행복합니다★잔잔하고 청아한 어느날 상정 어린 그대 그리움 구름 흐르듯 흘러와 평온한 나의 가슴에 보고픔 뿌리면이 아침 동그란 웃음 그려집니다언제나 변함없는 그 모습 그대로 갈무리 타고 내려와감동의 눈물만 흘리게 하여이곳은 나의 천국입니다 그대는 나의 주인입니다한 치 어긋남도 없이 동트는 해들녘 어김없이 앉은순수한 사랑 어울림그저 착각 속의 행복인 것 같은데살짜기 드리워진 그대의 고운 눈망울은훤히 밝아오는 새벽 밤바다 샛별보다도 훨씬 더 빛납니다고독했던 나의 늪에 손 내밀어배려 사랑으로 감싸주며 조여들은 이내 가슴 활짜기 열어준 그대여!너무나도 미욱해서 흘렸던 사내자식 눈물까지그대 향으로 닦아주고아픔까지 덧신 끼어 신고이놈의 힘든 일상까지 덜어가서 일거수일투족 되려 함은나를 진정 사랑해서가 맞는 거겠죠!그 어느 날 벚꽃 나무 우거진 숲 걸을 때내 어깨 포근히 안긴 그대 허리춤 지금도 눈에 선하니 아름다운 그대 고은 사랑 속에서고얀 눈물은 그 어데 가버렸어요달콤한 눈물만 고이 곱게 두 볼 적셔집니다. ㅡ 좋은글 중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