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단풍 / 박덕규

운우(雲雨) 2020. 2. 4. 06:12

단풍 / 박덕규

 

 

이름난 산마다

단풍 소식에

 

 

어디로 갈까

망설이는

 

 

아빠 엄마의 얼굴은

붉은 가랑잎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연산의 가을 / 박인수  (0) 2020.02.06
믿음의 한 식구들 / 오남희  (0) 2020.02.05
삼월 / 임영조  (0) 2020.02.02
엄마의 달 / 화운 임승진  (0) 2020.02.01
광안리 연가 / 박인수  (0) 202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