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어부 할아버지 / 박덕규

운우(雲雨) 2019. 11. 18. 12:43

어부 할아버지 / 박덕규

 

 

어촌에 사는

우리 할아버지

 

 

이른 새벽마다

바다에 나가

 

 

그물로

해를 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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