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꽃은 지고.....

운우(雲雨) 2019. 4. 25. 21:37

꽃은 지고....

 

 

화려했던 꽃은 하나 둘 지고

꽃이진 자리엔 무심하게 파

란 잎새가 돋는다

 

 

아직도 4월의 봄은 끝나지

않았는데 더위는 여름을 방

불케 한다

 

 

세상이 미쳐가니 자연도 덩

달아 미쳐가나 보다

 

 

여기 저기서 살기 힘들다는

원성만이 넘쳐나는 세상이

 

 

되는 것이 없다는 소리가 하

늘을 찌른다

 

 

곧 무슨 일이라도 터질 것 같

이 폭발 직전의 민심이다

 

 

그러나 위정자들은 까맣게 모

르고 오직 살찐 돼지 살리기에

만 골몰하고 있다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은 안

중에도 없고 오직 북한 퍼주기

에만 골몰하니 피페해 가는 이

나라는 누가 구할 것인가?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 했는

데 그 영웅은 언제쯤 나타날 것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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