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모진 바람에 떠나지 않으려
발버둥 치지만 무심한 세월
이 말하길 "네가 살 날이 다
찼으니 떠나라"고 하네.
그래도 아쉬워 발버둥 치지
만 무심한 바람은 기어이 떠
나라고 매몰차게 몰아치네.
무심이 떨어져 너는 어디로
가는가?
이제 무엇이 되어 다시 만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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