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퇴근길 모습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하나같이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사람들 뿐이다.신문이나 책을
읽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볼 수가 없다.
일곱 사람이 앉는 자리에 하나같이 핸드폰
에서 나오는 께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만 해도 어쩌다 책을 읽는 사람이 몇
명은 있었는데 눈을 씻고 봐도 책을 읽는 사
람들은 한 명도 없다.
이러니 요즘 젊은이들의 정서가 어떤지 알
고도 남을 것 같다.
책속에 길이 있다고 했는데 요즘 젊은이들
독서보다는 께임에 빠져 있으니 젊은이들의
정서가 어떤지 알 것 같다.
기계의 발전은 사람을 편하게 살게 했지만
그 편리한 기계는 인간의 머리를 생각하지
않는 동물로 만들고 있다.
그러기에 요즘 범죄의 유형을 보면 옛날에
비해 잔인하다는 생각이다.
책을 많이 읽었다면 정서적으로 메마르지
않아 그런 잔인한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점점 갈수록 책이 사라지는 사회 그와 함께
더 잔인해져 가는 범죄들 그것은 분명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책보다는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에서 나오는
범죄 장면들을 보며 모방 범죄가 성행하고 있
는 시대이다.
변해가는 시대를 어찌할 수는 없지만 캠페인
을 통해서 정신을 바꿀 수는 있을 것이다.
지하철을 타보면 알 수가 있는데 일본인들은
지하철에서 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
데 그것은 분명 부러운 일일 수 밖에 없는 일
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에 피는 꽃이여! (0) | 2019.04.13 |
---|---|
하염없이 목련은 지고 (0) | 2019.04.11 |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0) | 2019.04.08 |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0) | 2019.04.06 |
텃밭의 봄기운 (0) | 2019.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