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민심
11월엔 눈이 내리더니
12월엔 비가 내렸다.
어젠 제 철도 모르게 자
연도 망령이 들렸나 보다.
민심도 흉흉하고 세상사
돌아가는 것 요즘 자연이
돌아가는 것과 무엇이 다
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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