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 아침

운우(雲雨) 2018. 9. 7. 09:32

가을 아침

 

 

어제밤은 제법 써늘했다

자다가 차가움을 느껴 전기 담요를

약하게 켜고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코에 와

닿는 공기가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이젠 완연한 가을이라고 말 할 수 있

을 것 같다

 

 

들려오는 새소리가 새롭게 들리는

아침,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생

동감 있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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