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종로4가 광장시장

운우(雲雨) 2018. 5. 24. 08:03

종로4가 광장시장

 

 

사람냄새가 난다.

딴내 속에 살아 숨

쉬는 소리가 들린다.

 

 

한숨소리, 웃음소리,

눈물과 웃음이 뒤범

벅이되어 어우러진다.

 

 

막걸리 소주 녹두전

파전 부추전 안주라

면 없는 것이 없다.

 

 

자~

한잔 드시여!

나도 한잔 드시여!

한잔 한잔 마시는

속에 세월이 녹아

내린다,.

 

 

중국, 베트남, 한국

사람, 백인종, 흑인종,

인종이 다 모ㅓ였다.

 

 

에헤라 좋구나!

실컷 마시며 어울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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