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사하는 마음

운우(雲雨) 2018. 5. 16. 06:52

감사하는 마음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은

전봇대 꼭대기에서 두마리의

비둘기가 정답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온통 주변이 푸르름

어서 좋았고 각종 새들의

래를 내 귀로 들을 수 있

어서 감사한 마음이었다.

 

 

세상의 장애인들 즉 걷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사람들

을 보며 모든 것을 할 수 있

는 나이기에 감사했으며

 

 

또 편히 잠자고 오늘을 열심

히 살아갈 수 있어 감사한 마

음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감사할 조건들이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나는

오늘을 겸허히 살아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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